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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순간 혜성같이 등장해서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쿠우쿠우



언뜻 보기엔 이 쿠우가 생각나지만 아닙니다.

비록 영문 철자도 똑같지만(Qoo Qoo) 음료가 아닌 음식점 입니다. 



스시&롤&샐러드 뷔페에요.


사실 신천에 있던 천국의 한조각이라는 스시 뷔페로 가려했는데

그 자리에 이 음식점이 있더라구요


처음에는 이름만 바꿨나보다 하고 들어갔는데, 훨씬! 비교도 할 수 없을정도로 더 나아졌어요

신천 근처에서 이 가격대의 스시 뷔페 중 엔 단연 최고라 말할 수 있답니다.

(잠실 무스쿠스는 좋지만 비싸잖아요...)






허기져서 들어가자마자 먹기부터 했네요 



샐러드가 참 싱싱하고 맛있어요.

야채 좋아하고 샐러드 좋아하는데 보통 뷔페 가면 샐러드가 죽어있거나 약간 기운 빠져있는데

여기는 싱싱하고 맛있더군요.


소고기 초밥이 참 맛있더군요.

육회 초밥은 생각보다 별로였어요

소고기 초밥이 너무 맛있어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네요


저기 파란(에너지음료?) 빨간(딸기) 슬러쉬를 뽑았는데 슬러쉬가 너무 달아서 한입 먹고 더 이상 안먹었습니다.




두번째에도 빠지지 않는 소고기 초밥과 각종 다른 초밥.

맛있엇어요. 진짜...




나름 플레이팅 해본다고 해서 가져왔는데 ㅎㅎ 

지금 보니 뭔가 부족하네요




마지막은 깔끔하게 샐러드랑 먹었네요 ㅎㅎ


실내 사진은 먹기에 바빠서 먹고 난 다음 찍었더니 음식들이 많이 비어있네요

확실히 저녁 시간에 우르르 몰렸다가 확 빠지더군요

여유있게 수다 떨면서 먹다보니 주변 사람들 보다 오래 앉아있었네요




여기 아이스크림 짱 맛있어요.



덕분에 맛있는 아포가토 탄생.

와플도 있는데 휘핑크림 말고 아이스크림을 넣어 먹어도 맛있답니다.

간만에 가격 대비 맛있게 먹은 뷔페에요.


이상, 쿠우쿠우 잠실점 이었습니다.


먹다가 광고 하는거 보니 쿠우쿠우 지점이 참 많더라구요

다음번에는 다른 지점도 가봐야겠어요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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